거창군4-H회, 경남4-H 한마음대회 4개분야 수상 쾌거
작성일: 2011-12-09
- 내고장 농·특산물 자랑경진 부문 최우수상 수상 -
2011년 경상남도 4-H회원 한마음대회가 지난 11월 30일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돼 영농4-H회원 및 학교4-H회원 등 10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서 거창군 4-H회는 웅양중4-H회(교장 김인환)가 내고장 농·특산물 자랑경진에 최우수에 선정되어 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우수 학교4-H회 부문에 웅양중4-H회와 신원중4-H회(교장 김수권)가 선정되었으며 학교4-H회 과제활동 결과경진 부문에 웅양중4-H회가 우수과제물 부문에 선정됨으로 거창군 4-H회원들의 뛰어난 재능과 성실한 학교생활에 대한 평가가, 많은 수상으로 결실을 맺는 경진대회가 되었다.
내고장 농·특산물 자랑경진은 각 시군 4-H회원들이 연극, 노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고장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자랑하며 농산물에 대한 지식과 우수성을 관객들에게 전하는 부문으로 웅양중4-H회는 정성껏 PPT자료를 준비하여 웅양의 사과, 포도, 오미자 등을 홍보하였으며 사과, 포도, 오미자즙을 관객들에게 시음과 사진으로 홍보해 우수성을 알렸으며 마지막에 민요매들리를 멋지게 불러서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과 농업·농촌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었다.
우수4-H회 부문에는 신원중4-H회(교장 김수권)와 웅양중4-H회(교장 김인환)가 선정되어 거창군 학교4-H회원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과 실천에 대한 모범됨을 경상남도 전 시군의 4-H회원들에게 알렸으며 신원중 신경종지도교사와 장호천 지도교사는 20년이 넘게 4-H회를 지도하면서 미래의 청소년들에게 야생화 교육과 자연사랑을 실천하며 인간과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로 이어지는 행복한 미래에 대해 헌신적인 교육을 실천해 왔다.
경상남도4-H회원 한마음대회는 매년 연말에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최하며 (사)경상남도4-H본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강한 농업과 꿈이 있는 농촌실현을 위해 미래 농업·농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농심함양과 친환경적인 농업·농촌의 삶을 심어주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도 많은 4-H회원들과 지도교사, 영농회원들이 참가해 청소년의 재치와 창의적인 경진으로 즐겁고 유익한 경진대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