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Police(경찰)

작성일: 2011-12-15

Police란 명사로는(경찰), 동사론(청결케한다)라는 뜻.

필자가 英國 빅토리아 역앞 궁전공원에 앉아서 프랑스를 배로 가느냐 비싼 기차로 가느냐 目下고민중 騎馬경찰이 오더니 내앞 휴지를 줍고는 주위를 청결케하곤 가길래 과연 英國人들이 가장 존경하는 분이 경찰이구나 싶은데 우린 경찰을 두려워함은 이조땐 포졸이, 韓末엔 순검이, 왜정땐 순사들이 백성을 막잡아다 패서란다.

헌데 경찰이 가자마자 내 옆 금발에 푸른눈에 白人아가씨가 윙크를 하면서 콜라 두잔만 사면 나체춤까지 볼수있는 무도장이 있다며 가보잔다. 에라, 水陸만리서 客苦도 풀겸 따라갔더니 참 뭉실뭉실한 白魚같은 무희들이 춤을 추는데 요지경이었다.

Ball장 안엔 수염털보들이 힐긋힐긋 날 쳐다보는게 좀 수상쩍어 퍼뜩 한잔 마시고는 일어서는데 털보 한놈이 오더니 탁자를 ‘쾅’ 치며 무조건 300$을 내란다. 그만 정신을 잃고 눈이 풀어지면서 무녀들이 뱀처럼 보여 100$만을 주니 가방을 확 빼앗는 게야. 도리없이 200$을 더주곤 얼른나와 경찰을 찾아 나서니 마침 기마병을 만나선 “난 韓國관광객인데 英國이 좋아 세번째 나온 Anglophil로 영문학자요 특히 성공회 信者라”하니 “그래요?”하며 거길 가보잔다. 경찰이 권총을 빼들곤 들어가자 꼼짝못하곤 돈을 내주는데 그때 난 신이나서 “에잇! 야만인같은 털보놈”하며 호통을 치니 경찰이 그게 영어론 뭐냐고 묻길래 “털보(Barb)는 야만인(Barbarian)을 뜻한 라틴어라” 하니 당신 라틴어를 안다면 꽤 식자층이군요" 하면서 저자들은 英國人이 아니고 체코나 헝가리서 온 집시들, 창녀들이니 조심 하란다.

참 ‘경찰’이란 國民의 재산, 개인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킴이라 고마웠다. 보라! 유럽서도 독재국가는 백성들을 거지로, 창녀로 내몰고 있으니 北韓인들 아니 다르랴?
지금 북한의 꽃다운 여자들 수천명이 中國되놈들 밑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음을 친북자 당신들도 알지요? 고전에 視民如子라 王이 백성 보기를 자식처럼 하라 했거늘 같은 하늘밑 같은민족이 ‘이념’때문에 지옥과 천국엘 갈라사니 미개민족 아닌가.

그제 26일 FTA데모 중 鐘路경찰서장과 30여 경찰이 데모꾼들게 몰매맞는 장면을 신문마다 대서특필 했는데 옛 뉴욕타임스 Dana기자는 ‘개가 사람을 물면 그것은 기사거리가 못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었다면(When a man bites a dog that's special news)’그것은 특종기사라 했다니 ‘적반하장’격 백성이 경찰서장을 팼다는건 종년이 상전 머리채 잡곤 태질을 한 꼴이라 그게 특종 기사 아닌가.

昨今 한국은 Jungle fist라 주먹 큰놈이 제일로 민주경찰을 매타작한 사건이 비일비재 하였고 동의대 사태땐 7명의 경찰이 불타죽었질 않았나? 中國 순자曰 ‘有治人 無治法’이라 나라를 다스리는자는 있으되 법을 지키는자 없으니 경찰봉으론 광견병 치료엔 약하고 총지급을 시켜 범법자는 막쏘아야 백성들이 배뚜딜며 땅을치곤 노래부르며 고복격양(鼓腹擊壤) 할수있다.

모택동은 “권력은 어디서 나오는가? 총구로부터”라 했지만 필자왈 “평화는 어디서 나오는가? 총구로부터”라 칭하고싶다.
보라! 국회선 최루탄이 터졌지요. 서울 한복판에선 데모대가 천지를 진동시키지요. 반미친북자들은 生발광을 치니 이들을 일網타진할 망(網)이, 法이, 총이 필요하다.

법조문이 많을수록 권력자, 무법자에겐 도망칠 미로라는 英國속담처럼 漢나라 유방이 晋을 치곤 많은 법조문에 시달린 백성들게 法三章을 외쳤으니 1)강절도나 2)상해자 3)살인자는 똑 그대로 처단을 한다니 ‘눈에는 눈’이란 同害法외에 무슨법이 더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