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헌 박사(48.레드페이스 거창점 대표)가 ‘통일교육 유공 정부 포상자’로 결정돼 12월 19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유공메달을 수여 받았다.

이 박사는 지난 2005년부터 통일부 통일교육위원(15, 16, 17기)과 14기 민주평통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통일문화축제’를 거창 수승대로 유치해 4차례나 성공적으로 주관 개최해왔으며,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다수의 기고와 강연 등을 통해 대 국민 통일담론 형성에 기여하는 등 바른 통일문화 확산에 공헌해 왔다.

지난 2004년부터 경상대학교에서 해양 분야를 중심으로 한 남북한 협력 방안에 관한 연구를 5년여 동안 진행, 2009년 사업별 특성과 성격을 고려해 향후 남북한 간의 협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을 선정, 게임이론과 AHP분석기법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리한 ‘AHP분석을 통한 남북한 협력사업 방안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 했으며, 수산정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남북한 해양협력사업에 관한 각종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해오는 등 학술활동으로 기여한 공적도 인정됐다.

또, 지난 2007년부터 경남지역통일교육센터 운영위원과 2009년부터 경남평화통일포럼 이사로 활동하면서 각종 통일관련 세미나와 학술발표회 등에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1년부터 통일교육원 사회통일교육 전문 강사로서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강연활동을 해오면서 국민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이해 확산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국론통합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정부 유공포상은 대국민 공개검증과 통일부 공적심사위원회 의결, 통일부에서 행안부로 정부포상 추천, 국무회의 의결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날 시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