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연말연시 119사랑나누기 후원

작성일: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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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나누면 더욱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습니다”

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소년소녀가장 6명에게 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생필품, 학용품, 가계생활비 지원 등의 후원활동을 전개하였다.

95년, 거창소방서가 개서된 이래 97년부터 시작된 119사랑나누기 후원회는 매년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분기별 일정금액의 후원 및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4년간 17개소의 복지시설과 158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금이 1억 500만원을 초과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이번 연말연시 사랑나누기 후원활동은 자기개발활동비, 가계생활비, 도서구입 지원금 전달과 고민 및 진로상담 등 각 청소년별 맞춤식 후원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김오년 서장은『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꼭 필요한 시기에 우리가 사랑의 손길을 전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소방정신이고 이념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119사랑나누기는 계속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