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대형화재취약대상 선정심의회 개최

작성일: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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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1월 5일 예방대응과 회의실에서 2012년도 대형화재취약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일제조사를 통해 관할119안전센터에서 제출된 주요취약대상을 심의대상으로 삼아 화재발생 위험도 및 연소확대 여부, 다수 인명 재산피해 여부 등에 대해 검토하였으며 16개소를 대상으로 심의위원 합의로 거창시장등 9개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초 거창군 관내 대형건축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사용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의 발생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중 규모, 용도별 중요대상을 주 취약대상으로 분류하여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며 이러한 대상선정이 한해 예방업무의 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심의결과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2012년 한해 동안 거창소방서 주요소방안전대책 추진대상으로 삼아 특별 관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