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가져
작성일: 2012-01-13
“더 큰 발전 더 큰 변화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 11일 강석진 예비후보가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오는 4월 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오랜 세월 정당과 국회, 청와대, 군수로 재직 하면서 더불어 사는 공동체에 대해 고민해 왔으며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는 용기가 생기게 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꿈과 희망이 넘쳐나야 한다”고 말하며 “모든 사람이 행복을 느끼고 생활속에서 따뜻한 정이 살아 숨쉬며 교육걱정, 돈 걱정없이 농촌도 잘 수 있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거창은 정보와 기술이 결합한 융합형 전략사업과 교육, 의료사업등 고부가 가치산업을 더욱 개발해야 하며 함양은 관광레저, 산삼휴양밸리, 물류의 중심지로 세계도시들과 경쟁할 수 있는 브랜드를 확보해야 하고 산청은 한약재와 생명에너지 역사 문화가 넘쳐나는 중심도시로 만들어 개발과 보존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로 성장시켜야 한다는 비젼을 제시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 미래의 주역이 되는 거·함·산의 새 역사를 꿈꾸며, 도도한 역사의 물결에 함께 하며 국민과 희망을 나누고, 국민과 아픔을 함께하며 해결해 나가는 사람, 변화와 개혁의 선봉에 서서 새로운 시대를 열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정치로 거함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거·함·산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 적임자라고 했다.
강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낭독한 후 기자들과 질문응답시간에 가졌으며, 주윤한 기자의 공천에 자신 있냐는 질문에 “20대부터 한나라당에서 열심히 일했으며 당의 새로운 변화와 쇄신의 길목에서 반드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분명히 주어질 것이다”고 했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후 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 국회정책연구위원, 대통령 후보 보좌역, 청와대 정무수석실, 거창군수로 일하면서 정치와 행정을 익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