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계적인 지역보건 의료계획 수립 노력 돋보여
작성일: 2012-01-13
‘2012년 지역보건 의료계획 시행계획서’ 심의위원회 개최
거창군(군수 이홍기)보건소는 지난 9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지역 주민들의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지역보건 의료시행계획서” 수립에 따른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김성택 부군수(위원장)주재로 진행된 이날 심의회는 “2012년 지역보건 의료계획 시행계획서“세부추진 계획을 심의했으며, 중점과제 중심 시행계획, 개별보건사업 시행계획, 지역보건의료자원 확충 및 역량강화계획 등이 포함돼 있으며, 심의위원의 최종 의결안을 1월 말에 경남도에 제출하게 된다.
이번 “2012년 지역보건 의료계획 시행계획서” 수립 목적은 거창군 노령인구 증가에 따른 관리 사업을 현실에 맞게 선정하고 맞춤형 방문보건사업과 연계해 공공의료 혜택이 취약한 농촌지역의 노인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표치를 설정·제시 했고, 향후 보건사업을 연계하는 산출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보건소는 사회의 취약계층 및 서민중심의 보건사업을 강화하며, 사각지대 없는 의료환경을 조성해 지역보건역량을 강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