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 관음사, 「설맞이 사랑의 가래떡」지역주민에 전달
작성일: 2012-01-19
- 수년동안 지속되고 있는 이웃에 대한 선행 돋보여 -
웅양면(면장 이종연)은 지난 16일 노현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일불 조계종 총본산 관음사(주지 설산)가 2012년 임진년 설을 맞이해 주상․웅양면지역의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00가구를 선정해「설맞이 사랑의 가래떡」을 전달했다.
관음사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신도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배려는 수년간 계속되어 왔는데, 작년 추석에는 3kg들이 쌀 200포를 웅양면과 주상면에 전달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설산 스님은 관내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해 떡과 요구르트 및 음료수 등을 기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6일 행해진 이번 행사에서 이종연 웅양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선행을 계속하고 있는 설산 스님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 행사로 인해 어느 해보다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것 같다.”고 전하자, 이에 설산 스님은“종교인으로써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뿐이다”고 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