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작성일: 2012-01-19
-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안전사고 예방 총력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7일 11시부터 1시간동안 거창시장 및 거창읍 중앙로 주변 상가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가격표시제 준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거창군청 관계 공무원,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원, 거창YMCA, 물가모니터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홍보와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준수,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를 설 대비 특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제수용품 및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하고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개인서비스 직능단체 대표자들과 물가 실무대책위원회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거창군에서는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 및 인상시기 분산 조정, 개인서비스요금 및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를 중점 관리해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