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과, 국가고시 3년 연속 100% 합격

작성일: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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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이병호) 간호과는 지난 1월 31일에 실시한‘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시험에서 졸업을 앞둔 3학년 42명 전원이 합격해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에 실시한‘제52회 간호사 국가고시는’전국에서 13,536명이 응시하여 94.9%의 합격률을 보였으며,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과(학과장 황진희)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2년 연속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 이어서 올해도 응시생 전원이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동안 간호과에서는 지도교수를 중심으로 방학기간 집중특강을 실시해 왔고, 매달 실전에 대비한 모의고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1:1맞춤형 학습지도를 펼치는 등 간호사 국가고시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간호과 학과장 황진희 교수는 “간호사 국가고시에 3년 연속 전원이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학과 지도교수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노력이 합해져서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의료현장에서 제 역할을 해 낼 수 있는 간호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과는 1997년에 신설되었으며, 졸업생 대부분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명 병원에 대거 취업 하는 등 매년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인기 학과이다. 또한 이번에 국가고시에 합격한 예비 졸업생들 역시 취업이 대부분 확정되면서 명문 학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