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거창읍 여성회 표주숙 회장 공로휘장 수상

작성일: 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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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향군인회 여성회 표주숙 회장은 지난 2월 29일 창원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경상남도 정기총회에서 재향군인회의 훈장이라 할 수 있는 향군 공로휘장을 수상했다.

표주숙 회장은 2007년 5월 16일 거창읍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장으로 추대돼, 후배를 아우르는 회원관리는 물론, 거창군에서 주관하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해 왔다.

특히, 자체 봉사활동인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쌀 나누기행사’, 약수터 물바가지 비치, 징검다리 모래주머니 비치, 등산로 입구 간이 등산 지팡이 및 위험지역 안전로프 설치, 거창교 아래 어린이 친수환경조성을 위한 물놀이 계단설치, 건계정 농수로에 다리 설치로 계곡접근과 화장실 사용을 용이하게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또한 경로당 입구 미끄럼방지를 위한 논 슬립 테이프 부착, 등산로 입구 현수막을 설치해 산림보호 계도활동을 하는 등 재향군인회가 거창군 최우수 봉사단체상 2회 수상, 제17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수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

표회장은 공로휘장 수상의 영광을 회원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는 다짐으로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