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R/FE 훈련에 따른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 -

남상면(면장 임창원)은 2012년 KR/FE 훈련기간을 맞아 지난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남상남하면대(면대장 정복상) 주관으로 유사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했다.

이날 방위지원본부의 운영은 안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의 역할과 각각의 임무를 숙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상황전파에 따른 면대장의 작전설명과 본부장의 지침하달 및 각 지원반에서 사태별 조치사항을 보고하는 등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39사단 118연대장과 6대대장, 예비군 거창지역대장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방위협의회원들을 격려했다.

임창원 방위지원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최근 북한의 행보가 여전히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요소가 된다며, 민.관.군.경 모두가 하나 돼 어떠한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즉시 지원태세를 유지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