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mom 출산준비교실’ 대상자 모집
작성일: 2012-03-12
뱃속 아기와의 교감
거창군(군수 이홍기)보건소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과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 감성태교에 도움이 되는 상반기 ‘Happy mom 출산준비교실’을 오는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
“Happy mom 출산준비교실”은 임신부의 심신을 안정시키고 복부와 골반, 허리근육을 강화시켜 순산에 도움이 되는 임신부 요가교실과 뱃속아기와의 교감으로 태교에 도움이 되는 출산용품 만들기 교실로 이뤄져 있다.
임신부 요가 교실은 주1회(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운영되며, 출산용품 만들기 과정은 직장인도 참여 할 수 있도록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주 2회(매주 월, 금) 9주 과정으로 촉감인형, 딸랑이, 모빌, 짱구베게, 부바 만들기로 구성, 운영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출산준비 교실을 통해 엄마와 아기의 교감을 증진 시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거창에 주소를 둔 16주 이상 임신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모자보건실(☎940-8363)로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기 바라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