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3월 22∼30일까지 9일간 의용.여성소방대의 업무수행사항의 지도·감독 및 재난재해 현장대응 능력향상을 위한 상반기 일제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일제평가는 12개 읍·면 의용(여성)소방대원 600명에 대하여 출동태세, 조직관리, 심폐소생술 숙련도, 소방장비 사용 숙련도, 교육, 캠페인활동 등 6개로 세분화 하여 평가를 실시 할 계획에 있으며 특히 구조·구급 현장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CPR)숙달과 소방장비사용 숙련도를 평가하여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의 실질적 재난현장 대응능력 향상 방안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할 계획이다.

한편 김오년 거창소방서장은 “상반기 일제평가를 통하여 각종 재난현장 활동에 대한 대응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의용·여성소방대원 스스로가 자강불식의 자세로 임하여 거창군민들에게 가장 친근하고 믿음을 주는 봉사단체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