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별 공약사항 [4.11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략사항을 알아본다. ]


■ 기업을 유치하고 신시가지를 조성하겠습니다
1)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기업 투자를 유치하겠습니다.
-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나 아직 기업이 입주되지 않은 곳에 우량기업 입주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산청 금서 매촌 산업단지에 기업이 입주되도록 하겠습니다. 거창 남상일반산업단지내 미분양 지역에 기업을 유치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도록 하겠습니다.

2) 함양 휴천 산업단지 2단계 조성
- 휴천면 일대에 2단계 산업단지를 2016년까지 조성하겠습니다.

3) 거창 법조타운 사업 예산 확보
- 법조타운의 건립 계획을 확정하고 사업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4) 거창 학교 밀집 지역 공원조성 사업 추진(아카데미파크)
- 거창읍 북쪽 학교밀집지역에 각 시설간 경계를 허물어 공원속의 학교로 조성하겠습니다. 빗물 수집소, 태양광 활용, 입체 녹화, 생태 학습장을 조성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생태를 체험하는 친환경적인 교육 공원으로 만들겠습니다.


■ 도로 확·포장을 앞당기겠습니다.
1) 88올림픽 고속도로 확장, 함양-남거창-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 88올림픽 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가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 함양-남거창-울산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사업비를 확보하겠습니다.

2) 국도 3호선 거창∼김천, 국도 20호선 생비량∼시천 확장
- 국도3호선 거창~김천 구간과 국도 20호선 생비량∼시천 구간은 도로의 굴곡이 심하고 2차선으로 되어 있어 사고가 빈번합니다. 현재 설계가 진행중인 이 구간의 확장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습니다.

3) 국도 24호선 함양읍 구간 확장
- 함양읍 외곽도로 확장 공사 예산을 확보하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겠습니다.

4) 거창읍 북부우회도로와 제6교 다리, 산청 화계∼자혜 도로 확장
- 거창읍 북부우회도로는 법조타운 예정지와 동산마을, 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도로로 거창읍 외곽 순환도로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거창읍 대평리와 스포츠파크를 연결하는 6번째 다리를 임기내 건립하겠습니다. 산청 금서 화계∼자혜 구간의 좁은 도로를 확장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여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1) 축산 조사료 생산 확대, 우량 품종 개발
-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위해 축산발전기금 재원을 향후 10년간 2조원을 추가로 확충하겠습니다.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종축시설 현대화 등 투자 규모를 늘려나가겠습니다.

2) 과수, 채소 재배 시설 개선 및 현대화 지원
-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ㆍ전문화를 통해 품질을 고급화시키고 안정
적인 수출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딸기 고설재배(하이베드)지원, 곶감건조시설 확충 등 필요한 지원을 늘려나가겠습니다.

3) 농축산물의 브랜드화 사업 확대
- 지방자치단체나 생산자조직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브랜드를 개발을 지원하여 농산물을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4) 곤충산업 유치 및 가공, 체험시설 설치
- 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생명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곤충 관련 시설을 지역에 유치하겠습니다.

5) 농산물 가공 공장 유치로 안정적 농산물 판로 확보
- 규모화된 농산물 가공 공장을 유치하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6) 마을단위 소규모 농산물 가공 시설 설치 제도 개선
- 각 마을단위 소규모 농산물 가공식품이 ‘식파라치’의 표적이 되고 있는 바,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원활하게 판매하고 피해사례를 줄이려는 것입니다.

7) 귀농인 정착을 위한 영농정착금 지원 확대
- 농촌지역에 귀농인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영농정착금이 현실에 맞지않아 귀농인의 정착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영농정착금 지원을 확대하고, 귀농을 늘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만들겠습니다.


■ 농촌 지역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일을 하겠습니다.
1) 노후화된 교육시설 현대화, 영어체험스쿨 지원 확대
- 농산촌의 노후화된 건물, 장비 등 교육시설을 현대화 하고 영어 체험스쿨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2) 학부모 부담이 없는 면단위 기숙형공립중학교 추진
- 면단위에 소재한 중학교의 경우, 등하교 거리가 멀어 학생들의 학습에 불편을 초래하고 학습능률을 저하시키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입니다. ‘기숙형 공립 중학교’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시키겠습니다.

3) 농촌 자녀 무이자 학자금 지원 확대
- 20대의 경우 대다수가 대학졸업 후 학자금 대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촌 지역 자녀에 대한 무이자 학자금 지원을 확대해 농가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4) 결혼이민자 한국어 방문교육 기간 연장, 지원센터 차량 지원
- 현재 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어 방문교육을 3년으로 연장하여 결혼이민자의 정착을 돕겠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차량을 지원해 이민자들의 센터 이용이 용이하도록 하겠습니다.

5) 다문화가족 사회적 일자리 창출 확대, 방과 후 교육비 지원
-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가족의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하여결혼이민자의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자녀의 방과 후 교육비 지원을통해 부담을 경감하고자 함.

6) 다문화가정 자녀의 엄마 모국어 학습 지원 사업 확대
- 다문화가족 구성원인 아동이 엄마 나라를 이해하고 성장후 우리나라와 엄마의 모국간에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엄마 모국어 학습 지원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겠습니다.
1) 거동 불편 고령자의 방문 의료 확대
-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에 대해 방문의료 서비스를 확대하여 농산촌 어르신들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하겠습니다.

2) 마을회관을 이용한 공동아이돌보미 사업 추진
- 농산촌의 경우 보육시설을 별도로 설치하기에는 수요가 부족합니다. 마을회관 등에 공동아이 돌보미 시설을 구비하여 농촌의 보육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3) 보육교사 처우 개선 지원 확대
- 보육교사의 급여, 복지 등의 처우가 개선되고는 있으나 여전히 열악한 상황입니다. 보육 교사 처우 개선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4) 함양, 산청 농업인 회관 건립
- 함양과 산청지역에 농업인 회관이 없어 농업인들의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에 불편이 많습니다. 농업인 회관을 건립하여 농업인의 활발한 교류·협력의 공간을 마련하겠습니다.

5) 농촌 노인을 위한 그룹홈(공동숙식공간) 시범사업 실시
- 농산촌의 고령화, 공동화로 마을단위의 거주민의 수가 작고 1인 거주고령인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마을단위의 공동 숙식공간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6) 노인전문요양시설 확충 및 입소 자격 완화
- 고령화 증가추세에 비해 전문요양시설이 부족하고, 입소자격이 까다롭습니다.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자격을 완화해 고령노인 문제를 사회적으로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7) 장애인·노인 복지시설 확충, 산청 사회종합복지관 건립
- 장애인·노인의 복지시설을 확충하고 산청지역에 사회종합복지관을 건립하겠습니다. 농산촌 지역 장애인과 노인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