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육발전 로드맵 착수 보고회 가져
작성일: 2012-04-19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1회 도민체전 출전에 따라 체육회 임원 및 협회장단 연석회의와 더불어 거창군 체육인프라 구축과 활용을 위한 정책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최근 각 지자체의 각종 스포츠대회 및 이벤트 개최에 따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에 동시에 사회문화적 증진 효과로 인해 이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나, 이러한 행사의 한계가 드러나고 소모적 지출과 일회성 효과에 그치는 등 비효율성이 대두되고 있어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거창군은 각종 스포츠행사를 분석하고 거창군의 스포츠 인프라를 조사해 효과적인 이벤트 유치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중․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아가 시설활용에 따른 군민의 여가활용과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거창군 체육 발전 연구에 관한 체육 인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더불어 체육회의 발전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연구용역 기반 조성에 밑받침 할 예정으로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
한편 제51회 도민체육대회가 올해 4월 26일부터 거제시에서 개최되며, 거창군 체육회(회장 이홍기)는 24개 종목 59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체육강군의 면모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고, 군부 종합우승을 목표로 각 종목의 감독과 코치들이 선수들과 하나 돼 거창군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기다리며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