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학도시 조성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언

작성일: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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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수부의장 5분자유발언-

거창군의회(의장 강창남) 제182회 임시회에서 류영수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에 걸맞는 매력적인 요소를 갖추고, 지성이 넘치는 문학의 도시로서 품격을 더해 갈 수 있는 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류영수 부의장은 “거창문학도시 조성은 출향인 또는 향토문인들이 지은 주옥같은 작품들을 소재로 하여 시(詩를) 테마로 한 문학공원 및 산책로를 조성하는 것으로 도심속의 공원 기능을 하는 스포츠파크, 죽전공원, 책읽는 공원 등과 연계하거나 도심을 벗어난 사과테마파크, 거열산성 군립공원 등 군민들이 여가 생활을 위해 자주 찾는 곳에 조성한다면 더한층 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더해 갈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공원은 “군민들의 정서함양은 물론이고 자라나는 우리 자녀들에게 풍부한 감성을 일깨워 주는 교육적 기능과 더불어 사회적으로 심각성을 더해 가는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일그러진 학생들의 정서적 순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로 인하여 명품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류영수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거창한 시도는 아니지만 본인의 소박한 생각이 매력있는 창조거창을 일구어 가는데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출향인 또는 향토문인, 집행부와 문학관련 단체 등 많은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