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재난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4. 23부터 ∼ 27일까지 거창군청 내 로비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설치하고 공무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범국민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폐소생술 시행자 교육은 심폐소생술 관련 전문강사 과정을 거친 응급구조사 2명이 1:1 교육방식으로 재난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오전 10시 부터 12시 까지 2시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공무원 및 관내 군민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강의.실습.테스트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하여 참여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거창군청 재난안전한국훈련 담당 관계자는 “거창군은 신고접수부터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이 소요되는 곳이 대부분인데 공무원들과 군민들은 내가족, 내이웃을 위해서라도 꼭 익혀두어야 할 내용’이라며 심폐소생술 교육에 만족감을 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