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거창군 최고 친절 공무원
작성일: 2012-05-03
거창군 친절공무원 콘테스트 개최
거창군(군수 이홍기)의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구은진씨가 “정성(精誠)으로 마케팅하자”란 주재로 지난 26일 2012년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콘테스트는 10명의 참가자와 100여명의 응원단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 됐으며 최우수 1명(농업기술센터 구은진), 우수 1명(보건소 김연정), 장려 2명(민원봉사과 서명근, 재난관리과 조희진)이 선발됐다.
콘테스트는 참가 대상자가 일선 현장에서 경험한 생생한 친절 체험담, 친절 마인드, 감동, 유머 등을 형식에 구애됨 없이 자유롭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거창군은 공정성·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친절 전문강사, 대학교수, 군 의원을 위촉해 심사위원단을 구성했으며 친절에 대한 진정성, 재치와 순발력을 고루 갖춘 우수자를 고득점 순으로 선발 했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4명의 친절공무원들을 부서의 친절교육 및 워크샵 등에 친절강사로 적극 활용해 “범 군민 친절거창 만들기” 일환으로 공직자 친절·배려·경청 마인드 향상에 앞장설 것이라 밝혔으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거창군을 대표해 5월 31일 “경상남도 Best 친절공무원 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