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질서 지키기 동참 분위기 확산

작성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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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사회, 기관단체 자발적 참여 증가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매주 수요일 한마음도서관 앞, 하나로마트 사거리 등 거열로를 중심으로 “거리질서 릴레이 캠페인”을 가진다.

거리질서 릴레이 캠페인은 많은 군민들이 무심코 행하는 무단횡단, 교통신호 위반, 자전거 역주행, 불법 주․정차와 담배꽁초·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광고물 게시 등 무질서한 행동을 바로잡아 깨끗하고 상쾌한 거리질서를 조성하기 위한 범군민 실천운동이다.

지난 9일에는 거창읍새마을협의회, 경남은행,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 거창군여성소방대연합회에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5월 16일에는 거창읍사무소, 서경병원, 국민은행, 거창읍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기관․단체에서도 동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질서 지키기 계도 중인데도 신호를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어,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으며,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계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거리질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관․단체는 군청 행정과(940-3182)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