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은 지난 4월 27(금)일 거창농협 장수대학 동문회
(회장 배영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2012년도 장수대학 동문회 정기총회 및 야외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정기총회 및 야외교육은 거창농협 장수대학 1기에서 6기까지 수료한 600여명 남여 수료생을 대상으로 사전에 정기총회 및 야외교육 참석 여부를 파악하여 참석 희망자 320여명과 신의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영농회(마을)별로 배정된 9대의 관광버스에 분승하여 오전 8시 30분에 거창을 출발하여 역사와 전통의 고장인 진주에 소재한 진주성과 국립진주박물관을 견학하여 예향인 진주의 정취에 흠뼉 취해 보는 소중한 시간들을 가진 후 삼천포로 이동하여 삼천포수협 회 타운에서 “2012년도 거창농협 장수대학 동문회 정기총회”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 배영기 장수대학 동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거창
농협의 역사와 함께한 원로 조합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거창농협 장수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된 우리 거창농협 장수대학 동문회가 어느 듯 6기의 동문회원을 배출하고 현재는 7기 장수대학생들이 만학의 꿈을 이어가고 있음은 모두 신의재조합장 이하 거창농협 임직원들의 노고“라고 말하며, "특히, 2011년도 농협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의 업적을 달성하여 거창의 자랑으로 우뚝 선 거창농협은 우리 장수대학 동문들의 자랑이기도 하다"며 장수대학 동문들의 박수를 유도하여 신의재 조합장이하 참석한 임직원들이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신의재 조합장의 축사에서는 "우리 거창농협의 산증인이신 장수대학 동문회 여러 분들을 비롯한 조합원과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우리 농협이 전국 1위의 자리에 까지 오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농협을 지켜봐 주시고,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니까 청년의 뜨거운 열정과 소녀의 순수하고 섬세한 마음으로 생활하시어 변함없는 거창의 큰 어른 역할을 계속해 달라"는 부탁과 더불어 장수대학 동문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였다.

한편, 이어진 행사에서 거창농협 황쌍준 직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거창농협에서 제공하는 장수대학 동문회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져 참석한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축하와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거창농협 장수대학 동문회는 거창농협 장수대학 수료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600여명의 수료생들이 각 기(1~6기)별로 동창회를 구성하여 지역의 버팀목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도 제 7기 장수대학생 100명이 매월 2째주 금요일에 거창농협 본점 2층 강의실에서 수강에 열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