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강정들에서 첫 모내기

작성일: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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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초 햅쌀 수확 예정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6일 남하면 강정들에서 2012년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윤재성, 이홍식 농가는 이날 운광벼, 오대벼로 지난 3월 26일 침종을 해 4월 15일 못자리를 설치한 후 20여일만에 모내기를 한 것으로 9월초쯤 수확해 추석용 햅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10일까지 거창군 전체 5,239ha면적에 모내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군은 건전한 우량 육묘 생산을 위해 물 관리 등 못자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본답 생육기에 큰 피해를 주는 애멸구와 벼물바구미 등 저온성 해충방제를 위해 모내기 당일 묘판 상자에 입제농약을 뿌려주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질소질 비료를 적게 사용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