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석가탄신일 특별경계근무 실시
작성일: 2012-05-24
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26일부터 29일 09시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9일까지 4일간 소방공무원,의소대등 인력 686명과 25대의 소방차량을 동원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주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예정이다.
특히 많은 인원이 올것으로 예상되는 사찰주변에 소방차량과 구급차를 근접 배치하고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해 화재, 응급 등 사고에 대한 대응력과 수용력을 높일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행사 등 각종 불교행사 참가 등으로 인해 화재(산불)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로 인해 중요사찰 및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