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쾌도난마

작성일: 2012-06-21

쾌도난마(快刀亂麻)라, 헝클어진 실타래는 잘드는 칼이 제격이다.
나라정치가 미친년 머끄덩이 같다. 지난주가 6월6일 현충일인데 진보당의 李석기 의원이 기자들 모임에서 애국가는 國歌가 아니라 독재정권이 정한 노래일뿐 “종北보다는 종美가 더 문제”라 하였고 8일 서울고법에선 종북단체 간부가 재판장에게 “개XX 너 죽을 줄알라”고 했다니 나라는 개판아닌가?
지금 李의원은 비례대표 경선부정과 종북논란, 그의 정치홍보사 CN컴즈가 전남과 광주 교육감의 선거보존금 11억 및 5억을받은 혐의로 광주지검에 입건된 상태라니 김통노통 후 야당들이 왜 부쩍 좌경화냐? 전라도라면 곡창지대요 섬도많아 農산물 海산물이 풍부하니 인심이 후해 李朝땐 관찰사도 어진忠臣들만 보냈다니 居昌愼氏 14대손 愼幾公이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 고로 禮.義.廉.恥있는 愼氏후손들이 전라도에 많이 사는이유다.
헌데 李석기씨도 全南목포출신이요 민노당이 국고부조금 300억원을 받고도 국가의 상징 태극기를 부정하고 애국가 대신 “님을위한행진곡”을 부른다니 착각아닌가? 우리가 국기를, 애국가를 타국서 보고 듣는다면 父母兄弟보다 더 반가워 눈물이 난다는데 필자도 한번은 로마 콜로세움 경기장서 태극기를 든 관광객을 보곤 하도 반가워 가이드와 악수를 하곤 그의 설명을 듣는데 “이곳은 로마 最大경기장 짐나지움으로서...”하자 한女子가 “움푹진푹 논두렁같은 여기서 무슨 경기를 했느냐”고 해 그때 一言居士 필자가 부언 “이런 천갈래 만갈래 미로속에서 굶긴 사자와 옷을 벗긴 죄수와 노예들께 싸움을 시켰다하곤 그래서 경기장“짐나지움”뜻도 나체라는 말이요 구경가는날 “로마의 휴일”도 “고통의 날”이란 뜻이라 하자 全南出身이라는 가이드가 내 해진옷, 몰골을 보더니 “저 거지같은 놈 말듣지 말고 어서 가잔게라”며 퍼떡 일어서는데 그 女子만이 태극기를 흔들어 줘서 그만 눈물이 났다. 세상에 같은 민족이 水陸萬里서 이럴수가 ?
태극기도 高宗1876년 韓日수호조약시 日本사신은 일장기를 들었지만 朝鮮사신은 맨손이라 그때 왜놈 宮本某가 회의장 문루 태극8괘를 보곤 태극을 도안하여 韓美조약땐 이종원 관찰사가 8괘에 天地陽陰을 추가한게 現국기요, 애국가는 美교민들이 영국민요곡을 따서 부르자 안익태선생께서 곡을 개작 오늘날 애국가가 되었는데 소위 국회의원이 조선의 역사와 성현들의 지혜를 무시 국가며 애국가를 부정하다니 버르장머리가 없다.
미국인은 운동을 하거나 싸움을 하다가도 國旗하강식때 애국가가 울려오면 싸움도 운동도 멈춘다함은 국기는 곧 國家라는 단결력을 뜻해서란다. 필자가 2003년도 미국의 친척에게 비석문을 지어줬더니 항공권을 보내와 백악관 구경을 하게되었는데 가이드 왈 “이곳 백악관 앞 벚꽃길은 日本이 심곤 사꾸라꽃을 보면 조국을 생각하고 단결하여 米국을 씹어먹자”는 음흉한 뜻이 있다고 하여서 그때 내가 “가이드님, 그럼 美국을 왜 United스테이트라고 하지요?” United도 단결을 뜻하며 백악관內 星조기도 13줄 밴드 띠를 ‘틀로 꼭꼭 박아 꿰맨 국기’라 하니 그자왈 “내가 美國온지 10년, 가이드생활 5년째지만 단결하자고 띠를 끈어붙였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며 美國人 운전사께 물어니 Ok라하며 날 “워킹 딕션나리”라 하였다. 문제는 어느國家 어느民族없이 외국서 국기를 보면 애국가가 절로 나오는 것은 우리는 한民族,한마음,한뜻 “단결”하자는 뜻인데 금번 李석기 의원이며 생지옥 北韓을 탈출 南韓에 온 자들을 임수경의원이 “변절자XX들 입닥치고 살라”고 했다니 이들이 月수천만원씩 받는 大韓民國 국회의원인가? 차기 대통령은 “밥은 남한서 잠은 북한서” 동가식 서가숙하려는 이중인격자들을 “쾌도난마”로 후려칠 제2의 朴통이 나와야 한다고 이구동서이다. 여론조사 리서치뷰 19일 발표에도 前現직 대통령들이 재출마를 한다면 朴통을 찍겠다고 하였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