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면과 신정2동이 자매가 되었어요!

작성일: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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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북상면 복지회관에서 울산 남구 신정2동 새마을회와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북상면, 신정2동 새마을지도자, 부녀지도자와 유관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의 공동발전과 선린우호관계 증진에 관한 자매결연 협정서에 서명하고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자매결연식이 끝난 후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갈천서당, 갈계숲, 월성계곡, 수승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환 신정2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북상의 천혜환경으로 인해 절로 건강해 지는 느낌을 받았으며 농번기 일손돕기 및 농산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결연을 통해 상호협력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현 북상면장은 두 새마을회가 이번 결연식을 토대로 돈독한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이를 위해 면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