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ZERO달성통한 안전명품 거창 실현 ”

거창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오는 7월16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유관기관ㆍ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수승대 국민관광지에서 “물놀이 사망 ․ 사고 없는 안전명품 거창 실현”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후 8.19까지 35일간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9일부터 5일간 위천면 및 북상면 월성계곡 일원에서 수중인명구조, CPR, 수난장비 사용법, 119봉사정신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받은 후 수승대를 찾는 물놀이 관광객의 수난구조활동, 무료구명조끼 대여소 운영, 미아 찾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응급구조사 자격을 지닌 소방공무원(6명)과 구급차 1대로 구성된 119 여름구조 ․ 구급대를 수승대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을 위한 CPR 체험, 각종 안전사고발생에 따른 구조 ․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