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회의소 사무실 개소식 및 읍면별 순회설명회 개최

작성일: 2012-07-12

기사 이미지
지난 4월 30일 창립총회를 가진 [사단법인 거창군 농업회의소(회장 김제열)]는 7월 11일 오후 2시 거창군 농업인회관에서 현판제막식 및 사무실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은 1부 현판제막 및 기념촬영, 2부 참석자 간담회로 이어졌는데, 거창군농업기술센터 임영만소장, 거창군의회 이성복의원 등이 참석하여 함께 격려하고 의견을 나누었으며, 신성범국회의원은 축하서신을 전달해 오기도 했다.

전국에서 4번째로 출범하여 관내 농업인회원 1,081명, 단체회원 18개, 농협 등 특별회원 9개가 가입된 거창군 농업회의소는, 지난 5월 경남도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고 정식 법인으로 설립근거를 갖추고, 6월 중 모든 제도적 틀을 완료했다.

아울러 6월 20일부터 7월10일까지 거창지역 전체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지역 이사 및 대의원 선출 및 설명회를 진행하여, 전체 이사 30명, 감사 2명, 대의원 83명을 구성하였다.

거창군 농업회의소는 향후 각 읍면에 게시판 및 건의함을 설치 운용하며, 인터넷 까페 등을 활용하여 회원 뿐만아니라 거창지역의 모든 농업인들과의 즉각적인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농정발전심포지엄 개최, 읍면순회교육, 농업회의소 소식지 발행 등 ‘농업인의 의회’라는 단체의 목적에 맞게 지역농업정책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을 위해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