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무화과 잎을 입고 다니는 女子들!
작성일: 2012-08-02
모든 종교의 경전이 신화적 우화적인면이 있다.
성경 창세기엔 하나님이 엿세만에 세상을 만드실때 인간은 흙으로 빗고 입김을 넣어 Adam이란 남자를, 그의 갈비뼈 하나로 아내 Eve를 만드니 두사람이 한몸이라 벌거벗고 누웠어도 부끄럼이 없다 하였고 사람도 죽어면 흙으로 입김 魂은 하늘로, 魂昇魄降한다고 유교경전과 일맥상통한다.
헌데 뱀이 Eve에게 善惡果 능금을 따먹게 유혹하니 Eve는 그걸 먹곤 나체란 치욕에 무화과(Fig)잎을 따선 그의 치부를 가리니 Fig란 여인들의 팬티를 뜻하게 되었다.
고로 神은 뱀에게 “너는 연약한 여자를 꼬였으니 평생 기는 형벌Serpent라 이름짖고 여자들 발밑에 머리를 밟혀 죽으리라” 하였으니 상기 신화가 초등학생들겐 안성마춤아닌가? 지구가 불덩이 해에서 퉁겨져나와 식고 지구 한쪽 태평양이 삐져나간게 달이라는데 이것들이 식기까지 영겁의 세월속 0.2mm 아메바가 진화를 거듭하면서 오만가지 동물로 변하기까지 수천억년 걸렸다는 진화론이 단 6일만에 神이 세상을 만들었다는 창조론을 어떻게 제압할까?
長長夏日 합천의 날씨가 전국서 최고 37도까지 올랐다니 길거리 여인들 옷이 이솝우화“햇볕정책론”처럼 저절로 벗겨지는데 中東人들은 40도 이상이되면 옷을 더 껴입는다니 아이러닉하질않나요? 왜, 어째서 요즘 여성들, 여학생들이 무화과잎 팬티만 걸치고 다니는지 세상 참 미풍양속이 사라진 世降俗末이 되었구려!
지난 24일 서울 지하철內 한여성이 팬티차림에 브라자만 끼곤 차를 타니 옆손님들이 눈총을주며 싸우는 꼴 TV서 못봤어요? 옷은 그사람의 인격품격을 대변하니 최소한의 품위유지는 해야지 아무리 노출시대 개성시대라지만 동방예의지국 조선女人들이 이를수가?
두보詩엔는 충신들이 왕앞에서 조회를 하면서 삼복염천에도 의관속대하니 생발광을 쳤다고 束帶發狂欲大叫라 했으니 옷은 상대방께 예의를 배려함이다. 민족의 옷이 바뀌는데는 500년이, 국민들 의식이 바뀌는데는 1000년이 걸린다는데 우리들 어머님시대가 100년 못되었는데 조선의 열부들 貞女들이 나들이를 할땐 무명베 띠로 젖무덤을 동여메곤 쓰개치마에 속곳, 꼬장中衣, 단속곳 등을 입곤 길가다 남정네들 보면 손부채로 얼굴을 가리곤 內外를 했었는데 요점 길거리 男女학생들좀봐요 봉사들인가? 맞손잡고 다니는꼴 참 버르장머리없는 街童走卒들아닌가? 세익스피어가 세상은 무대 (The World's stage)라고 했으니 이늙은 첨지도 길거리 나족들의 연기를 보고 다니다 지치면 아림약국內 에어컨밑에 앉아서 창밖을 내다보면 4:6이 여자들 판이니 예기에 男子居外요 女子居內란 말이 무색하고 영국속담엔 The world is woman's book라고 세상은 여자들 판이니 빈계지신(牝鷄之晨)이라 암탉이 울면 집구석이 거덜난다 하니 金약사왈 “愼선생 일마야, 암탉이 울면 달걀이 한개씩”빠진다고 하여 그만 말문이 막혀버렸다. 필자가 70년도 女高교사시절 아침조례땐 여학생들의 치마가 무릎까지 닿나 안닿나, 가방조사를 하다 연애편지라도 나오면 그 여학생은 까무러치고 부모가 와선 용서를 빌고 했었는데 요즘 학생들 치마가 짧니 머리칼이 기니 했다간 여학생들이 선생을 막패고 부모도 학교를 찾아와선“왜 우리집 애 氣죽이느냐 그것도 성폭행이다”라며 학부형이 선생 멱살을잡곤 싸움을 건다니 과거 학부형이 자식을 편달로 때려서라도 지도편달 바란다했는데 師弟지간 정리며 위계질서는 파괴되고 말았다.
옛말에 3존을 君,師,父라 스승의 그림자도 아니밟는다고 七尺去不踏師影이라 했는데 선생이 맞으니 선생들도 자구책으로 수업시간에 학생이야 자던말던 핸드폰을 걸던 말던 간섭을않고 50분 씨부렁거리다 나온다니 공교육은 무너지고 말았다.
管子왈 1년지계는 수곡(樹穀)이요 10년지계는 수木이요 100년지계는 수人이라 사람을 기르라했는데 요즘 나라꼴 보와하니 청와대 이하 고급 공무원들, 정치인들은 나랏돈 떼먹곤 가막소 가기 바쁘고 백성들은 거지꼴이 되어 전국 역전마다 노숙자가 우굴우굴, 가출 청소년들 20만명은 窮鼠가 고양이 문다고 도둑질 아니면 “그짓”밖엔 없고, 자살자도 주폭족도 세계 1위라고 뉴욕타임스는 전하니 나라는 망조다.
다니엘서 5장 예언서 “메네 대겔 우바르신”이란 말좀 청와대 담벼락에 써주실 사람 “어디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