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

작성일: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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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 수승대, 거창터미널 등에서 녹색여행 보내기 홍보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저탄소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8. 7 ~ 10일 수승대, 거창터미널 등에서 펼친다.

‘Me First! 녹색휴가 보내기 캠페인’은 휴가객을 대상으로 휴가철 녹색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운동을 에너지 수요가 많은 여름 휴가기간 동안 가정과 사무실, 휴가지 등에서 다함께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해 가정에서는 ‘플러그 뽑기, 냉장고 비우기, 일회용품 휴대안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실시하고, 휴가지에서는 ‘실내온도적정유지, 전기제품사용자제, 자전거이용하기, 일회용품사용안하기, 분리수거 및 시설물 설치’ 등을 실천하자는 것이다.

캠페인은 지난 7일 수승대 국민관광단지에서 ‘녹색휴가와 지구를 살리는 생활의 지혜’, 탄소포인트제 홍보물을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아파트 단지, 거창시장, 대형할인마트, 공원 등 다중집합장소 등에 그린리더가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 군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녹색휴가 보내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