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올림픽의 꽃 축구경기
작성일: 2012-08-09
올림픽경기란 그리스의 主神제우스가 산다는 올림푸스山에서 따온말로 4년마다 마라톤벌판에서 경주가 열리는데 이는 BC490년 그리스軍이 폐르샤軍을 물리친 승전보를 피디피데스 병사가 26마일 아데네까지 뛰어간 용기를 기념키위한 축제를 뜻함이다.
허나 근대 올림픽 경기는 프랑스 쿠베르뎅이 주창 스포츠란 건전한 정신(Mens sana)에서 건전한 육체(Corpore sano)를 창출하여 건전한 인간관계가 국제평화를 이룰수 있다는 모토아래 1896년 그리스 아테네서 전세계가 참가한 첫 경기가 현대올림픽의 기원이 되었다.
허나 1.2차 대전을 치러면서 적대국가간 테러도 발생하였으니 1972년 제 20회 뮌헨올림픽땐 팔레스타인 게릴라들이 이스라엘 선수를 살해하자 서독경찰이 5명의 게릴리와 9명의 인질들을 사망케한 피의 올림픽이 되었다.
그후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은 아세아 선 日本 다음으로 열렸다는 사실이 世人들을 놀라게 했으니 6.25란 잿덤이 위서 한국의 발전상과 서울의 위용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朴통의 영도력을 재평가 받는 동기가 되었는데 뭐시라? 구테타니 독재자니 反美니 운운하는 당신은 빨갱이 아닌가? 왜정치하 1936년 제11회 베르린대회땐 손기정선수가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남승룡선수가 동메달을 따고도 일장기가 개양되었으니 나라 잃은 슬픔이여!
당시 동아·조선일보는 선수들 가슴에 태극기를 붙이곤 승전보를 알리려다 왜놈들이 신문을 정간시켰으니 조선인을 왜놈으로 둔갑시킨 비극이여! 허나 1945년 8월 은혜국 미국이 Little Boy 한방으로 우리조선을 해방시켜 주었는데 뭬라케? 반미를 외치곤 국기도 애국가도 거부를하는 당신은 진짜 빨갱이 아닌가?
1948년도는 해방 후라 우리도 당당히 태극기를 달곤 영국 런던에서 복싱에 한수안, 역도엔 김성집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1952년 제15회땐 6.25전쟁중이였지만 복싱에 강준호, 역도엔 김성집선수가 동메달을 땃으며, 16회땐 복싱에 송순천 선수가, 역도엔 강창희 선수가 銀·銅을 따왔으며 제18회 도쿄 대회땐 복싱에 정신조, 레슬링엔 장창선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21회땐 레슬링에 양정모 선수가 사상초유 금메달을 딴 쾌거를 이루었다. 우리나라 축구사를 회고컨대 눈물겹다.
1882년 6월 영국 군함이 인천항에 통상차 입항을 하곤 승무원들이 점심을 먹고는 뽈을 차고 노는데 고종 왕께서 보고는 “저런짓은 아랫것들이나 시키지”하며 혀를 차더라니 세계에 눈이 어두운 井中觀天시대 아니었나? 그로부터 동리 아이들이 소나 돼지 오줌보를 얻어와 바람을 불어넣곤 골목축구를 즐겼다거나 솜뭉치를 새끼로 둘둘말아 보리밭에서 차다가 밭주인이 “야 이놈들아 너거는 보리밥 안먹냐”며 고함을 친 슬픈역사도 있고 1921년도엔 제1회 조선축구대회가 처음 열렸다하곤 1923년 10월 3일엔 거창 창남의숙(義塾)“운동장에서 南鮮 축구대회가 열렸다는데 선수들 축구화는 짚신에 관전자는 삿갓을 쓴 노인들이 많았다하곤 해방이 된 후 1948년 14회 런던 올림픽땐 우리선수들이 배로, 기차로, 비행기로 20일이나 걸려 도착하여 축구를 하는데 헝가리와의 대전에서 0:9로 졌을 때 홍덕영 키퍼의 말이 실감난다 “날라오는 공이 전장터 대포알보다 더 무서웠다”니 말이다. 그로부터 64년이 지난 지금 제24회 올림픽이 영국 런던서 한창이다. 허나 축구종주국 영국이 7만 관중들음호아래서도 우리에게 2:1로 졌다니 기적아닌가?
8일 현재 금메달이 12개로 100여국 참가 중 세계 4위하니 장하다. 꽁보리밥, 씨라기, 갱죽을 먹고 자란 대한 건아들이여!
스포츠란 보다 빠르게 (Citius) 보다 높게(Altius) 보다 힘차게(Fortius)라는 숭고한 정신“르까프”(Le CAF)를 표상함인데 간혹 지배자가 통치력을 상실하여 폭동을 우려 국민들로 하여금 정치적 무관심 “아뽈리떼”를 유도키위해 3S정책을 쓴다니 현재 우리나라가 그 지경에 빠져있다.
성물란은 말할 것도 없고 야구장 골프장은 문전성시를 이루며 연극이나 영화는 포르노판이 되었으니 즉 성문란을(Sex) 방치하고 저질영화(Screen)를 조장하며 운동(Sports)붐을 일어켜 정신을 그쪽으로모니 말이다. 실예로 로마시대땐 “빵과 스커스”를, 독일 철의재상 비스마르크는 “엿과 채찍”을 근래 미국이 “당근과 채찍”으로 피지배자를 다루니 肉食자는 호의호식에 곽식(藿食)자는 惡衣惡食으로 신음하는게 동물계의 Jungle Law법칙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