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청사 새롭게 문열어
작성일: 2012-08-15
가조면 청사가 새롭게 탈바꿈을 하여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붕이 없어 강우시 누수.누전 현상으로 위험했던 舊청사의 애로사항을 반영하여 2억 2천의 예산을 들여 안전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새 단장 하였다.
가조면 청사는 1989년에 지어져 1층에는 민원실, 정보이용실, 주민상담실이 2층에는 면장실, 다목적회의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 공사로 기와지붕을 갖추게 되어 4,000여명의 가조면민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위엄을 갖추게 되었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 무리한 청사 신축으로 호화청사 건립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조면 청사의 지붕 리모델링 공사는 실효성 있고 타당성 있는 변신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박노해 면장은 “당초 새 청사를 지을 계획을 추진하였지만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더한 리모델링 공사로 새 청사 건립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에 과감히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이번 청사 리모델링 공사는 가조면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