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한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사랑의 집 고쳐주기’
작성일: 2012-08-30
- 장애인가정, 독거노인 주거환경 꽃단장-
거창군 거창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윤병태, 김판만)는 지난 27일 관내 장애인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의 도배, 장판을 교체하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은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선정하여 훈훈한 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수혜자 중 절부마을 할아버지는 “어려운 생활환경 탓에 집을 단장할 엄두조차 못 냈는데 이번에 이런 좋은 사업을 해주셔서 기쁜 마음을 헤아릴 수가 없다” 고 말하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봉사활동 현장에서 최광열 거창읍장은 ‘사랑의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사회에서 소외받는 어려운 가정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오늘 이 단체가 지역의 참다운 봉사자이며 우리읍의 큰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거창읍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가정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