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일본의 깃발과 독일의 하켄크로츠

작성일: 2012-09-20

필자가 9월 3일자 조선일보에 왜놈들의 "욱일승천기"와 독일의 Nazi 당기 하켄크로츠를 읽고는 수정, 보완코즈 이 칼럼을 쓴다.
내가 베르린을 갈때마다 東西독 냉전의 상징 부란덴부르크 門을 와보곤 나체공원도 들린다. 뿌연 우유빛 살결, 뭉실뭉실한 백인들 특유의 곡선미를 눈요기하고 싶어서다. 영국속담에 진짜 女子란 굴곡이 많아야 美人이란(Real Women have curves) 말이있다.
8월 20일 베르린서 파리로 오는 열차內에서 청년들이 군가를 부르곤 한청년은 웃옷을 벗고는 쌩발광을 치길래 연유를 물으니 “오늘 제대를 하곤 귀가길 기뻐서란다” 헌데 이청년 가슴엔 나치군의 표식 하켄크로츠가 그려져 있어 이문양의 원뜻을 아느냐고 하니 잘 몰라해, 한국의 잡학박사가 강의를 좀했지라! 이 문양은 석가의 가슴에 난 털의 모양새 절만자(卍)의 “역방향”으로 그리스文字 감마(r)를 4개 합친 十자형이다. 의학상에서 감마선이라면 X선보다 빛의 파장이 짧고 투과력이 강해 고고학에선 연대측정이나 암치료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함에 독일인들이 이점을 과장 해석하여 게르만민족만이 두뇌가 우월하다는 Herren volk와 백인지상주의 Ethno Centrism을 주장하여 타민족을 배척, 세계정복이란 헛된 꿈을 품게되었다. 고로 히틀러가 이 문양을 나치당기로
삼고는 1914년 0월 0일 DerTag를 정하여 동북공정( Drive to the East)이란 세계대전을 일어킨 것이다.
헌데 광대줄타는데 미친년도 치마바람으로 춤춘다고 독일을 축으로 이태리, 일본 三國이 악의 축(The Axis)을 결성코는 “니뽄” 너그는 西쪽으로 우리는 東쪽으로 쳐들어가 세계를 통일하자는 헛된 야망을 품고는 2차대전을 감행했으니, 경전하사(鯨戰蝦死)라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서방에선 유태인들이, 동양에선 우리 조선인들이 멋모르곤 희생을 당했으니 나치군은 AntiSemitism이라고 유태인을 가스실로 몰아넣고는 대량 학살에 Holocaust라고 사람을 통구이로 막 꿉어 죽였으니 미친 지랄병아닌가?
헌데 일본놈들은 어떻했나? 일장기의 빨강 원은 태양을, 16개의 줄무늬는 햇살을 뜻하여 “세계는 일본밑에 있다”는 히틀러 망상처럼 “旭日昇天旗”를 휘날리며, 조선청장년 100만 대군을 총알받이로 앞세워 세계대전에 참가했으니 연합군의 빗발치는 총알속에서 살아남은 조선병정들을 미군의 첩보병이 된다고 일본군이 총살을 했다니 이런 미친놈들. 왜놈들은 대갈통을 삶아 “만頭”속을 해서 먹어야 한다. 어디 희생자가 당시 조선男子들 뿐이었나요? 14살 소녀에서 45세 유부녀까지 성노예로 끌고가선 하루에도 20명씩 왜병을 상대타가 성병이 들면 끌어다 악어농장 밥으로 던져넣었다니 세상에서 일본놈들은 삶아 탕을 해 먹어야한다.
36년 왜정치하 만행이 그뿐인가? 독립투사들을 모조리 잡아가선 영하 10도 얼려도 보고, 40도 열탕에 담궈도 보고, 열흘간 굶겨도 보고, O형 피에 A형피도 인젝션해보고, 짐승피를 인간에 수혈도 해보고, 세균 주사도 놓아보고, 팔다리도 끈어보곤 온갖 “마루타” 인간실험을 자행하여 그 자료를 미국 독일에 팔아선 오늘날 이들 나라 의학서적이나 의료용구가 세계제일이란걸 독자는 알아요?
그러나 독일은 무모한 전쟁을 통감하곤 세계 도처에 Diaspora 유랑 유태인을 데러와 교육도 무료, 세금도 감면, 집도 지어주는 등 온갖 혜택을 주는데, 일본은 어떻했나?
성 노예로 살다 온 여자들을 화냥년(還鄕女)이라고 문전박대하고 탄광징용자가 배가고파 죽은 애비의 살을 뜯어먹고, 군수품 공장에서 뼈빠지게 일한 조선인을 관동 지진때 막찔러 죽이고 일본에 살고있는 우리 조선인을 몰아내려고 요즘 도쿄시내에선 데모를 하는 장면 TV서 독자들은 못봤나요?
그런 왜놈들이 지금 국제사회에서 다시 각광을 받을려고 금번 런던올림픽땐 욱일승천기를 흔들며 발광을 쳤으니, 꼴불견 아닌가?
독일은 오늘날 전범국가의 상징 나치 당기를 제조 상용하면 중형에 처한다지만 왜놈들은 1945년 항복下 미군정 명에 욱일기와 기미가요를 제한당했지만 1870년 메이지 유신때부터 써온 욱일기를 슬며시 陸海空 자위대 군수품에 그려넣고는 기세등등하니 쓰나미란 천벌이나 미국이 원폭한방을 더 던져야 독도고 대마도고 다해라 “앙칼랑가”
그제 9월 10일자 아침 뉴스엔 남태평양 사이판 섬에서 왜병들이 5천명 우리조선병사들을 미군 앞잡이가 된다고 총살을 시켰다는 사실이 또 밝혀져 독자는 치가 떨리지 않나요? (사진은 9월 20일 TGB열차내 독일군인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