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들며> 삶의 바른방향
작성일: 2004-09-13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인 에디칸토는 성공을 위해 정신없이 질주하는 전형적인 미국인이었다. 그는 앞뒤를 가리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가는 인생을 살았다.
그런데 어머니가 보낸 짤막한 한줄기 편지에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그후에 인생관이 바뀌어 훨씬 풍요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 어머니의 편지는 이러했다.
“내아들 에디야! 너무 빨리 달리지 말아라(Do not go fast)그렇게 하면 주변의 좋은 경치를 하나도 못보고 그냥 지나친단다.”
에디칸토는 어머니의 편지를 받고 자신의 수첩에 네가지 질문을 적어 넣고 한평생 이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살았다.
첫째, 내가 하는 일은 과연 가치 있는 일인가?
둘째, 누구를 위해 일하고 있는가?
세째 인생의 참다운 보물을 추구하고 있는가?
네째, 인류에게 어떤 공헌을 할 것인가? 영예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수고는 영예를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헛된 것일 뿐이다.
진정한 영예는 사람들로부터 얻는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때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리할때 하나님은 우리를 인정하고 칭찬하고 영화롭게 해주는 것이다.
성경 말씀에도 “꿀을 많이 먹는 것이 좋지 못하고 자기의 영예를 구하는 것이 헛되니라" 고 잠언 25장 27절에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