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교육이 거창한 학교

작성일: 2012-10-18

거창중학교가 명품학교로 거듭나고 있다.
그동안 교과 교실제 운영 우수사례 전국 최우수상 수상, 전국100대 교육 과정 우수학교 지정,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가 등으로 교육이 거창한 거창의 선봉장이 되고 있다.
거창 중학교가 이렇게 경쟁력을 가지고 전국의 중심으로 부상할 수있었던 원동력은 학교 학부모 학생이 하나되어 창의적인 도전 정신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학교장의 탁월한 리더쉽을 중심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선생님들의 열성적인 노력 사고의 전환이 이와 같은 자랑스런 일을 만들어냈다.
학교에 진입하면 자연속의 정원처럼 학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 선진화된 교육환경이 특색이 있다.
가르치는 선생님도 전문성이 배가 되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이 구축되고 학생들은 품격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는 자긍심이 심어지고 있다. 이렇다 보니 성적향상 인성함양 어느것 하나 소홀함없이 경쟁력이 탁월한 공립 학교로서 우뚝서고 있다. 선생님들의 마이드 변화, 도전정신속에 생각이 바뀌면 학교가 발전하고 학부모 학생들에게 신뢰가 구축되어 믿음속에 나날이 성장하는 것이다.
대조적으로 일부사립 학교는 도전정신이 부족한 것 같아 안타깝다. 학교의 리더자와 중간 관리자 사이에 대립을 하는 학교도 있어 정책 혼선을 가져오고 다양한 의견을 듣지 못하고 폐쇄형 구조로 문을 닫아 버리는 모양세를 보여 주고 있다. 사고의 전환과 화합이 상호 신뢰가 우선임을 직시해야 한다.
거창군이 국토해양부 주관 2012년도 살고싶은 도시 만들기 도시 대상에 응모 종합평가부분 특별상을 수상했다.
창조도시, 환경도시, 교육도시, 녹색에너지 자립도시로서 미래비젼을 제시하여 이와같은 수상 성과를 내었다.
명품교육도시로서 더욱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 경제, 문화 어느 한부분 소홀함없이 고르게 동반 성장해야 가능한 것이다. 비젼이 만들어지고 실천을 하여 분명한 성과가 도출되어 살고싶은 도시 그 중심에 교육이 우뚝서야 한다.
생각이 바뀌어야 경쟁력이 살아나고 품격이 높아짐을 거창 중학교의 사례를 통해 배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