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작성일: 2012-10-18
- 비만예방의 날 주간 행사 가져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비만예방의 날(10. 11)을 맞아 비만예방 인식제고와 건강생활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비만예방주간(10. 11 ~ 10. 17)을 가져 홍보 및 캠페인, 비만예방교육, 운동지도실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2일에는 독감접종을 위해 내소한 분들을 위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하여 비만이 성인병의 근원임을 상기시켜 주었으며, 읍내 곳곳에 ‘비만! 습관을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는 현수막을 게첨하여 널리 홍보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만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바람직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의 필요성, 고칼로리 음식위주의 식단과 편식으로 오는 비만, 어린이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이유’ 등을 교육하여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여러 개 학교가 밀집해 있는 거창대성중학교 입구 삼거리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추어 ‘비만과 영양’ 캠페인을 가졌다. 이 캠페인에서는 ‘규칙적인 운동, 청소년기의 올바른 영양관리, 아침밥 먹기’ 등 비만예방법을 간단히 설명하면서 리플릿을 배부하여 학생들에게 현대사회에 가장 큰 건강문제로 등장한 비만에 관해 관심을 갖도록 했다.
한편, 비만예방주간 동안 비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보건소 운동지도실을 수시 운영하여 체성분측정 결과에 따른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맞춤식 운동요법 처방 및 복부비만관리 등을 해주었다.
보건관계자는 “군민들이 비만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에게 접근하여 군민들이 훨씬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