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노인복지센터 방문, 어르신들에게 일일 딸, 며느리가 되어드리다 -

새거창로타리클럽 부인회(회장 한은영)에서는 2012년 10. 22(월) 10:00~ 회원들이 거창 효노인복지센터 시설을 방문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오늘 어르신들이 40여명이 케어를 받고 있는 거창 효 노인복지센터(원장 신경조)시설을 방문하여 그날 드실 떡과 음료수 그리고 어르신들이 드실 간식비를 전달하였고 시설도 견학하면서 시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해 원장님의 설명도 들었다

봉사활동은 어르신 목욕시켜드리기, 함께 대화나누기, 함께 프로그램 참여하기, 점심식사 준비, 어르신 식사수발 들기 등등 잠깐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일일 딸, 며느리가 되어 드리면서 보람있는 하루를 보냈다.

새거창로타리클럽(회장 신명환) 임원진들도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았고, 참여한 부인회원들은 “그동안 각 가정을 방문해서 봉사활동은 많이 해 왔었으나, 시설봉사는 올해 처음해 보는 활동이라 쑥스럽고 서먹했었는데 함께 참여하면서 좋아라하시는 어르신들을 뵈니 오히려 마음이 뿌듯하고 행복해 지는 것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시간나는 대로 자주 시설을 방문해서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겠다고 하였다.

새거창로타리클럽 부인회는 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편들이 활동하는 새거창로타리클럽을 보조하는 부인들의 모임으로서 매월 1회 월례회의를 통해 회원간의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클럽행사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새거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나이분포도는 30대~ 70대까지 골고루 섞여있어 어느 단체보다 단합이 잘 되고 활동이 활발한 단체로서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