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유쾌한 일터를 만드는 행복한 워크숍 개최
작성일: 2012-11-08
- 2011년 지역일자리 공시제 전국 우수군 선정 상사업비로 진행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5일, 6일 양일간 지리산 온천지구 신선호텔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 관련 담당공무원 30명과 함께 ‘유쾌한 일터를 만드는 행복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제시하고, 중앙정부에서는 자치단체가 일자리 대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지원, 추진성과를 확인 및 공표하는 제도이다.
거창군에서는 2010년도에 2014년도까지 5천명의 일자리 창출 목표 및 일자리 대책을 공시하여 일자리 대책분야 전국 최우수에 이어 2011년도 일자리 창출 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수상한 상사업비로 그동안 일자리창출 업무 추진에 수고한 담당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하고 유쾌한 일터를 만들고자 이번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으로, 주관부서인 경제과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의 목표 및 성과, 일자리 공시제와 연계한 사회적기업 육성계획(20개) 및 그동안 추진현황(15개 육성), 금년도 12월 1일부터 시행하는 협동조합기본법’ 등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다뤘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위탁받은 (유)하나교육상담센터(대표 정철효)에서는 ‘자신에 대한 다양한 이해와 수용 및 개방으로 힘든 부분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들의 지지와 격려를 통해 일에 대한 자신감과 보람을 찾아, 먼저 자신이 행복해져야 군민들에게도 행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므로 자기계발을 통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가자’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신과 주변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맡은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고 ‘행복한 일터,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