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 사랑의 헌혈의 날 운영
작성일: 2012-11-16
- 헌혈!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이웃 사랑 실천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11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군청 앞 로터리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의 날’을 운영한다.
해마다 동절기는 추위, 폭설 등 계절적 요인과 송년회, 시무식, 방학 등 각종 행사로 헌혈량이 급감하여 혈액 보유량이 부족해지는 시기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헌혈의 필요성이 다시 한 번 강조되는 시점이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69세 이하로 몸무게 여 45kg 이상, 남 51kg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단 만 65세 이상인 분은 60세 ~ 65세까지 헌혈을 한 경험이 있는 사람만 가능하다. 2004년 7월 1일 도입된 헌혈 실명제에 따라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원하는 사람은 전날 과음을 피하고 당일 반드시 식사를 한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군민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보건소 예방의약담당(☎940-833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