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父子취우(취할聚 암사슴麀)라!
작성일: 2012-12-14
禮記에"야수 父子취우"란 말이 있다. 즉 야수들은 암사슴 한 마리에 父子지간 막 교배를 한다는 뜻이다. 요즘 그림한폭이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지난달엔 명색이 교수란자가 평생을 수절守貞한 朴후보를 두곤 "결혼을 해봤냐, 애를 놔봤냐“하면서 모욕을 주더니 요번달엔 洪씨란 화가가 Miss 박근혜를 의자에 앉혀두곤 가랑이를 떡 벌리곤 아기를 낳는 시늉과 그 아기에게 박통께서 즐겨쓰던 선글라스까지 끼워선 테마도 “갓 태어난 각하께 경례”란 그림을 그려 전시를 했다니 천인공노할 문제작 아닌가?
만약 이런 그림이 북한서 김정일 부자를 빗대어 그렸다면 당장 총살감인데 참, 南韓세상은 용공분자들의 지상낙원이다.
화가는 머릿속이 아름다운 무지개빛 palette가 있어 색조고운 그림만 그리는 줄 알았는데 이따위 개똥같은 그림을 그려내니 똥개는 찰밥도 똥으로 보이는 법! 南北이 똑같은 전쟁을 치른후 지금 북한은 아프리카 오지의 삶을, 남한은 朴통의 영도력으로 이렇게 잘 사는데 배은망덕하게 박후보 父女지간을 그렇게 표현했다니 佛頭着糞이라 부처머리에 똥칠을 한격! 驚天動地요 天崩地壞라 하늘도 땅도 꺼지고 째지고 참 세상은 말세로다. 신문에서 그림을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 그자는 “정신이상자”아니면 옛날 장바닥 “막치”그림이나 그려 파는 환쟁이라하고 노인정 어떤이는 비분강개하여 “그 화가집이 서울 어딘고? 당장 찾아가선...” 고로 새누리당은 그 유화가 박후보및 死者명예훼손에 전국민의 수치심을 유발했다며 고발조치를 취했단다.
Ars Gratia Artis라 “예술을 위한 예술” 즉, 예술은 美的아름다움이 본성인데 예술이 정치적 선전물로 전락함은 공산주의, 빨갱이들의 선동정치 아닌가?
세상에 딸이 애비를 낳는 풍자화가 東西古今 어디에 또 있었는가? 그리스 신화엔 오디푸스가 오랜방랑 끝에 조국을 찾아가 왕이 애비인줄 모르곤 살父를 한후 왕후 조카스타와 결혼을 하지만 그녀가 어머님임을 알고는 자결을 하는데 그 속죄의 뜻인 피가 석유로, 살은 석탄으로 변해 오늘날 인류가 그 혜택을 받고 있다는 Oedipus complex “親母복합”의 그림과 또 딸이 어머니를 죽이곤 아버지와 통정한다는 Electra complex “親父복합”의 그림은 필자가 프랑스 루불 박물관서 보았지만 헌데 이畵家가 자기 그림에 대한 항변이 “부조리한 사회의 미적풍자”라고 했으니 참 미꾸라지 국 쳐먹곤 용트림하는 격 아닌가? 금번 18대 대선이 임박하면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비젼은 없고 朴대文,李氏간 상호비방전이 道를 넘어 人倫을 짓밟는 난타전이었다. 4일밤 TV토론을 보니 李후보왈 “朴후보를 반드시 떨어뜨리려 나왔다. 유신독재자 딸이 대통령이 되면 그는 女王행세를 한다”는등 身,言,書,判이 똑 장바닥 市井잡배들의 악담 그런 악인들이 무슨 임금이 된단 말고? TV를 본 전국사람들은 火가 들불처럼 이는데 서울대 조국 교수는 “만약 朴후보가 당선되면 李후보는 징역을 가야하니 文씨를 지지하라”고 했다니 가제는 게편이었구나.
요번 TV토론시 李후보의 악담이 朴후보껜 오히려 반사이익이 되어 지지율이 더 상승 했으니 만약 朴후보가 당선되면 李후보가 석고대죄 하기전 청와대 앞뜰에 덕석 깔곤 朴통은 李후보께 三拜로 큰절을 올려야 한다. 세상 참 지지율 1프로가 40프로를 勸上搖木이라 나무위에 올려놓곤 흔드니 영국속담에 The tail wags the dog 개꼬리가 제 몸뚱이를 잡고 흔드는 하극상아닌가? 神의 심판일 DerTag가 12월19일인데 度然後知長短이라 길고 짧은 것은 대봐야알지만 어느 후보가 국가존립의 사유(四維)즉 禮,儀,廉,恥를 가졌는가는 神만이 알일, 허나 가슴속에 惡을 품곤 겉으론 웃는자 外親內疎하고 反韓 친북자들은 절대 하늘도 무심치 않으려니 세상만사가 다 事必歸正으로 가게 마련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