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공근로사업 등 3개 일자리사업 참여자 동시 모집
작성일: 2013-01-24
- 1월 28일까지 35개 분야 200여명 모집 -
거창군은 1월 28일까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일자리, 공공근로, 자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모집한다.
기존에 3개 사업을 분리하여 모집하던 것을 일자리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3개 일자리사업의 신청시기와 근로조건을 일원화하여 모집한다.
사업유형으로는 ‘저소득층 집수리사업, 여성결혼이민자 취업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토담 길 조성사업’ 등 거창군의 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38개 사업이며, 선발된 자는 3월부터 6월까지 해당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실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며, 근무시간은 주28시간 (65세 이상은 주15시간), 임금은 시간당 4,860원 수준으로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특히 취약계층의 우선선발을 위해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북한이탈주민, 결혼이주자에 해당되는 사람은 가산점을 부여해 우대할 예정이며, 거창군 상시고용인력센터를 통해 농작업에 참여한 실적도 가산점을 부여하므로 해당자는 확인자료를 구비하여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하는 거창군 관계자는 “신청자가 3개 사업의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므로 각 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 신청요건 등을 비교한 후 본인에게 유리한 한가지 사업에만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청 경제과(☎940-3721~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