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21부터 읍면 연두순방
작성일: 2013-01-24
-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군정에 적극 반영 -
이홍기 거창군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읍면을 방문하여 효율적인 군정수행을 당부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2013년 읍면 연두순방에 나섰다.
이번 연두순방에서는 민선5기에 추진하고자 했던 사업들의 진행상황과 행정업무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관내 지역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통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첫날 고제면과 웅양면, 주상면을 찾은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대규모 사업을 새롭게 벌이는 대신에 민선 5기 주력과제들을 알차게 완성하는데 가속도를 붙이면서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일에 중점을 두고 큰 방향으로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난해 가뭄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는데 동참하여 준 군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면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읍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군 관계자는 “단순 민원 위주의 의견청취에서 나가가 토론중심의 순방으로 지역 전체의 틀에서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순방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순방일정은 21일 고제면, 웅양면, 주상면을 시작으로 22일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 23일 신원면, 남상면, 남하면, 24일 가북면, 가조면, 거창읍을 방문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