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을들며> 바구니

작성일: 200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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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승이 바구니 안에 꽃을 담고 제자들에게 물었다.
“이것이 무슨 바구니인가?"제자들은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꽃바구니 입니다."하고 대답했다.
스승은 꽃을 들어내고 생선을 바구니에 담고 똑같이 물었다. 제자들은 “생선 바구니 입니다"하고 대답했다.
스승은 “맞다 똑같은 바구니 이지만 꽃을 담으면 꽃바구니요, 생선을 담으면 생선 바구니 이니라.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안에 쓰레기가 담겨 있으며 쓰레기 같은 사람이지만 그안에 향기 나는 꽃이 담겨 있으면 향기나는 사람이니라"고 말했다.
우리안에 무엇이 담겨 있습니까? 우리 삶의 원천은 우리 마음에 있다 마음이 악하면 모든 행동이 악하다.
마음에 죄가 들어오면 죄를 짓는다 그러나 마음이 선하면 선을 행하고 마음에 예수를 믿으면 의롭게 되며 생활 전반에 의의 열매를 맺게 된다.
의의 결국은 영원한 생명이고, 악의 결국은 멸망인 것이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길은 우리의 마음을 의로 채우는 것이다. 그리고 그 마음을 지켜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의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을 단단히 지켜 생명의 길로 행하여야 한다.

성경말씀에도 “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잠언 4장 23절에 말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