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 전개

작성일: 2013-01-31

거창경찰서(서장 김근수)에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 15일간 “특별방범활동기간”으로 정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단계(1월28일-2월3일) 7일간은 대국민 방범홍보실시 기간으로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미용실, 주유소 등 현금취급업소와 “서민보호치안강화구역”, 등에 방범진단과 간담회를 통해 방범홍보를 실시한다.
2단계(2월4일-2월11일) 8일 동안에는 112종합상황실, 지역경찰, 형사 등 합동 모의훈련를 실시하고, 시외버스터미널·상설시장·버스승강장 주변 등 날치기 범죄 우려지역에 순찰요원, 형사 등 가용경력을 집중 배치, 가시적 순찰과 검문으로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할 예정이다.
거창서는 이번 설날 전·후 특별방범기간에 경찰서장을 비롯한 과·계·팀장이 일선 현장에 나가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여성명예파출소장, 시민경찰 등 협력치안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격려하는 등 협력치안 분위기를 조성할 할 것이라면서 주민들의 자위적 방범 대책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