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전통시장 민생현장 방문
작성일: 2013-02-07
-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
거창군은 6일 거창읍 중앙로 주변 상가 일원에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과 가격표시제 준수,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에 이어 거창전통시장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점검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 공무원, 거창소방서, 의용소방대원, 주부민방위대, 한국전기안전공사, 거창YMCA, 물가모니터요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물가안정 홍보와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준수,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홍보했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8일까지를 ‘설 대비 특별 물가안정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수용품과 개인서비스 요금 등 22개 품목을 중점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물가 합동 지도점검반 운영과 함께 수시로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등 집중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1월 31일에는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과 개인서비스 직능단체 대표자들과 물가 실무 대책위원회를 갖기도 했다.
앞으로, 군은 금년 지방공공요금 인상 억제와 함께 개인서비스 요금 및 주요 생필품에 대한 물가를 중점 관리하여 민생경제 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