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인인공관절 수술비지원

작성일: 2013-02-21

-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본인부담금 지원 -

거창군은 농어촌지역에 발병률이 높은 만성퇴행성관절염 환자의 고통과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대상은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실생계곤란자(읍·면장확인서 필요)이고 진료결과 증상이 심각하여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는 만 50세 이상도 가능하다.

수술부위는 무릎관절과 고관절부위로 만성퇴행성관절염일 경우에만 가능하며, 의료비 지원내용은 검사, 수술, 간병비(20만원까지), 보장구 등의 비용을 경남도와 참여 의료기관에서 각 50%를 부담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우리군 서경병원과 경남도 인근지역에 있는 진주의료원 등 57개 의료기관이다.

노인 인공관절 검사 및 수술 희망자는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희망 의료기관 지정의뢰서(사실생계곤란확인서)를 발급받아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한 후 수술을 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담당(940 - 834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