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작성일: 2013-02-28
-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이홍기)는 27일 군수실에서 북한 핵실험 및 새정부 출범을 맞이하여 지역 내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이홍기 군수, 조선제 군의회 의장 등 위원 11명이 참석하여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 2012년 운영비 결산 및 2013년 예산을 심의했다.
재난관리과장은 통합방위협의회 운영보고에서 2012년 결산 및 2013년 예산안을 설명하고 2012년은 포괄 안보사항에 부합된 지역방위태세를 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태세를 확립한 해였다고 했다.
이홍기 의장은 “지금은 사회 안정이 절실한 때이며, 안보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민·관·군·경의 철저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재 핵실험 등으로 인한 안보정세 등 북한의 도발 및 테러 양상에 대해 밀도있는 분석과 보고가 있었으며, 지역 내 발생되는 모든 위협에 신속한 대비와 철저한 준비를 통한 지역 및 국가 안정에 기관별 역할을 점검했다. 또한,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이고 적극적인 협조로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