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 가톨릭교회의 首長 선출
작성일: 2013-03-13
2013년 3월12일부터 로마 교황청은 바티칸市國 시스티나 성당에서 全세계 가톨릭교 12억 신자들의 수장선출에 들어간다.
원래 교황은 평신도들이 뽑았었지만 1268년 클레멘스 교황이 善終한후 추기경들이 뽑기로 했으나 허나 1년이 넘도록 후보자들 끼리 암투만 무성하자 성이난 비데르보 시장이 성당문을 잠그곤 빵과 물만 넣어주자 추기경 3명이 굶어 죽었더란다. 고로 1274년후 부터는 추기경들이 “성당문을 잠그곤 선거를 한다고” 콘클라베(Conclave)란 신조語가 탄생했다.
아침뉴스를 보니 성당지붕위로 굴뚝을 세우는데 전 세계서 온 115명 추기경 중 과반수 이상득표자가 교황이 되고 선거종이는 약품을 섞어 태우면 흰 연기를 품는데 이것은 교황이 뽑혔음을 시민들께 알림이요 이어 베드로 성당에선 대관식이 있고 교황은 발코니로 나와 손을 젓는데 이때 신도들은 Kyrie Eleison “주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답례를 한다. 만약 검은 연기가 나면 선거불발을 뜻하는데 신성한 추기경들도 꼭 우리나라 선거 판 개판같이 “내가 당신을 똑 떨어뜨리려고 나왔지요”라는 그런 싸가지 없는 말싸움도 아니 있었겠는가?
기원후 1세기동안 로마엔 기독교 박해가 심했고 포교차 입성한 베드로도 脫로마 Appian街道를 걷는데 그때 예수님 환상을 보곤 Quovadis Domine(主여 어디로 가시나이까)하며 물으니 Roma Eo(로마로 간다)하자 그만 베드로는 양심이 찔려 자결을 하니 오늘날 그 자리가 베드로 광장이 되었고 시스티나 성당도 서게되었다.
필자는 유럽을 갈때마다 로마는 꼭 들려 베드로 광장 주랑(Colonade)을 쓰다듬으며 초기 순교자들의 피 냄새를 맡는다. 이태리 천문학자 갈릴레오가 피사사탑內 램프의 진동을 보곤 地動설을 주장타가 교황의 처형명령을 받곤 법정을 나서면서 "그래도지구는돈다.”라고 했다니 종교대 과학은 물과 기름사이라,사람도 흙으로 만들었다니 종교는 위선 아닌가? AD313년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가 가톨릭을 국교로 선언한 후 영국도 로마교황권 下 가톨릭의 나라였으니 허나 Henry 8세는 미망인 Catherine형수와 정략결혼을 한후 공주 Mary를 낳자 실망 헨리王은 로마교황께 재혼을 청했으나 거절을 당해도 궁중시녀 앤볼린과 재혼을 했지만 또 딸(Elizabeth)을 낳으니 아내를 처형 시키곤 得男을 할때 까지 6명의 여자와 재혼을 하자 로마 교황권과는 결별 영국국교인 성공회 탄생연유다. 헌데 父王이 죽자 Mary가 왕이 된후 신교 때문에 어머니가 쫓겨났다고 성공회 신자며 신부를 막 죽여 화장장에 연기가 그칠 날이 없어 Bloody Mary란 악명을 받게되었다. 허나 天必厭之라 하늘이 벌을 내렸는지 메리가 병사를 하자 이복동생 Elizabeth가 왕에 등극 요번에는 가톨릭 신부며 신자들을 모조리 처형 피의 보복史가 영국國敎史 Anglican Church다.
그런 비극에 반기를 던 영국內 100여명 청교도들이 1620년 Mayflower호를 타곤 미국으로 건너가 세운 종교가 오늘날 미국의 정신적 지주 개신교로서 남북전쟁 시엔 북군파였었다.
필자는 대학 4년동안 성공회 Cobbett 신부님의 주일미사 설교통역을 하며 등록금을 벌어 썼다, 고로 종종 친구들이 너 성공회 신자지 하고물으면 나는 답하노니 法界一色이라 “예수,석가,공자를 다 믿는다”.고 하면 날 사이비라고 칭 한단다. 모든 종교가 살아생전 인격도야(陶冶)에, 禮,義,廉,恥를 가지고 인간행세를 해야지 死後세계를 중시하는 종교가 밉다. “저승을 네가 가봤냐? 내가 가봤냐?” 태양아래 새것도, 영원한 것도 없다고 전도서 1장9절엔 (There is nothing new under the sun) 말이 있지?
※사진은 피사의 사탑 및 로마의 베드로 광장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