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천국 창조도시, 거창 도내 1위
작성일: 2013-04-24
2012년부터 2013년 4월 현재 202명 귀농 성공 성착 도와…
거창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귀농상담실 운영 및 체계적인 귀농 메뉴얼을 만들어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도와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거창군의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체계와 특화작물육성을 통한 농업기반조성이 도시인들에게 강점으로 인식되어 매년 귀농인구가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거창군 인구증가와 우수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귀농지원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도시인 유치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귀농천국 창조도시 거창에서는 귀농하는 귀농인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창업지원사업으로 영농 정착금지원(500만원 이하), 귀농창업자금(융자 2억원 한도내), 주택구입·신축지원사업(4천만원) △인구증가사업으로 출산장려지원(임신축하기념품 10만원, 철분제 7개월지원, 출산장려금 둘째 50만원), 영유야 양육비(둘째 월10만원(12개월), 셋째 월20만원(만5세까지)), 고등학교 학자금(세자녀이상 고등학교 재학자녀 수업료·입학금 전액지원), 전입장려지원(빈집수리비 300만원, 정착금 또는 기념품 30만원이내, 전입 대학생·고등학생 10만원 장학금, 문화예술관람권 등) △융자지원사업으로 시설자금 5천만원, 운영자금 1천만원 연리 1%로 지원된다.
작목별 영농기술교육으로 거창농업녹색대학(사과, 딸기) 년간 30회 교육 및 품목별 맞춤식 요청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임대 및 교육사업도 활발히 진행되어 오고 있다.
한마디로 거창군의 귀농정책은 맞춤형 메뉴얼로 전국적으로 귀농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정평이 나 있는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2012년부터 2013년 4월 현재까지 거창읍 33명, 주상면 12명, 웅양면 12명, 고제면 29명, 북상면 18명, 위천면 6명, 마리면 11명, 남상면 12명, 남하면 22명, 신원면 14명, 가조면 22명, 가북면 11명 등 202명이 귀농하여 경남도내에서 가장 귀농인구가 많은 지역이 되고있다.
거창군에 귀농한 농업인들은 사과, 오미자, 포도, 딸기, 체리 등 각종 특수작물 재배에 뛰어들며 부농의 꿈을 이루려고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선택과 집중된 맞춤형 귀농육성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농업하기 좋은 도시 거창으로 발돋움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