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1회 거창군의회 임시회 개회

작성일: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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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례안 및 군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한 군정 질문 계획 =

거창군의회(의장 조선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각종 조례안 제·개정등 주요현안을 심사하게 되며, 특히 이틀간의 일정으로 군민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의 올바른 정책방향 설정을 위한 군정질문이 계획되어 있다.

첫째 날인 24일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회기결정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건 등을 처리하고, 25일에는 강철우 의원 외 2인이 발의한 ‘거창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조선제 의장 외 8인이 발의한 ’거창군 농가 소규모 식품 가공 사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및 거창군수로부터 제출된 ‘거창푸드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26일과 29일에는 백범영·강철우·김재권·이성복 의원이 거창경관테마랜드 조성, 대동로타리조성사업 등을 비롯한 군정의 주요현안들에 대해 군정질문을 함으로써 군정에 군민의 뜻을 반영하고 군민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조선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정질문은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고 군정이 바른길로 흘러갈 수 있도록 하는 의회의 주요한 기능중 하나”라고 하면서 “집행부에서는 군정질문의 내용을 충분히 파악하고 분석해서 군민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성실한 답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거창군의 산업구도에 적지 않은 변화를 가져오게 될 일반산업단지를 잘 마무리 하여 기업인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과 “제52회 도민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체육 강군으로서의 명예를 회복하는데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